책 정보·리뷰 177

[서평]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

이 책의 중요한 키워드는 '열등감' 그래서 이 단어의 사전적인 뜻을 찾아보았는데요. 열등감은 자기를 남보다 못하거나 무가치한 인간으로 낮추어 평가하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열등감의 원인이 무엇일까? 그 원인은 당신의 그릇(?)된 판단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열등감이 심하면 어떻게 되는가? 열등감이 심해지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할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더 큰 문제는 인생을 그릇되게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열등감을 해소하려면? 자기 주위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 시야가 넓히면 열등감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노력을 계속하면 나르시스처럼 연못에 비친 자기의 그림자에만 흥미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위의 ..

책 정보·리뷰 2011.02.23

[서평] 미운오리새끼, 날다

저자는 세상에 두 분류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쪽은 자기 삶은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고, 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고 끊임없이 불평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믿지 못하고 그러니 더욱 남들도 믿지 못합니다. 다른 한쪽은 스스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현재의 삶이 힘들어도 그 때문에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고 그들 모두 자신이 손을 내밀기만 하면 그 손을 잡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언제라도 상대방에게 그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어느 부류인가요? 세상을 살면서 전자의 경우도 후자의 경우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힘들어 질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책은 저자의 수년간 심리..

책 정보·리뷰 2011.02.20

[서평] 삶으로 명상을 가져오는 법

명상이라는 단어는 바쁜생활 속에서 사치아닌가? 또는 수행자들만 해당하는 특별한 것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과 호흡법, 그리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삶의 관점과 태도를 바꿔 줄 소박한 철학이 담겨져 있습니다. 위스콘신대학의 리처드 데이비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 줄 알고 인내심과 집중력이 높으며 내적인 만족과 평온함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두엽이 3배 이상 두껍다고 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행복은 뇌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전두엽에 불이 켜진다면 그만큼 현명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전두엽에서 무슨일을 하는지는 말씀 않드려도 되겠죠? 전두엽에 불이 켜질 때 열린 마음으로 끊..

책 정보·리뷰 2011.02.20

[서평] 스틱 투 잇!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이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수 있게 동기부여를 주는 책입니다. 사회경험이 없는 네 아이의 엄마에서 여성경영인의 삶의 여정이 정나라하게 담겨있는데요. 장영신 회장이 회사 경영에 참여할 때는 1970년대 였는데요. 여성 경영인이 없던 시대에 최초였기에 주위의 차별과 편견으로 회사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녀는 권위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자세로 모르는 업무에 말단 사원에게 묻는 것 까지 꺼려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주위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절박함'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127시간이라는 영화에서도 '절박함'속에서 적절한 판단을 했기에 자신의 팔(?)을 버린채 생명을 유지하..

책 정보·리뷰 2011.02.20

[서평] 키보다 커 보이는 남자스타일

키가 190cm 라면 이책을 보진 않겠지요? ㅎ 190cm가 아니라서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우선, 키가 커 보이는 20가지 필수 아이템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블루종 프린트가 위로 올라온 라운드 넥 티셔츠 적당한 두께의 쇼트 패딩 V넥 니트 풀오버 카디건 워싱하지 않은 생지 데님 바지 무릅 위 길이의 반바지 단추가 허리선 위에 있는 원버튼 재킷 조끼 블랙셔츠 맞춤용 슈트 짧은 길이의 어두운 색 코트 화이트슈즈 부츠 배낭 심플한 메탈 액세서리 중절모 스카프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 쇼트커트 헤어 하체의 길어보이게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짧은 아우터를 입는 것. 엉덩이의 중간쯤에서 맘출 정도의 짧은 길이 선택하라고 합니다. 하의의 컬러는 밝은 것으로. 하의의 컬러가 밝을수록 하체 비율..

책 정보·리뷰 2011.02.13

[서평]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책 제목답게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 대한 발칙한 외침이 담겨 있는 책인데요. 노희찬, 앤디 클바움, 공지영, 마쓰모토 하지메, 김규항등 각 분야에서 깊이 있는 분들의 외침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눈 가리고 마구 뛰어가는, 무엇을 향해 가는지도 모르고 뛰어가는, 경주마 같습니다. 자신들이 무슨 얘기를 하고, 뭘 배우는지, 뭘 배설하고 있는지 모르는 아이들 자신들이 뭘하고 있는지만이라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저 또한 중,고등학교시절 대학이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지금 아이들 또한 좋은 대학이 인생의 목표겠죠. 잘못 설정된 목표를 위해 주입식 공부를 하는 아이들...때론 미안함 마음까지 드네요. 재미있었던 것은 앤디 비클바움씨에 대한 내용인데요. 예스맨 프로젝트로 아시는 분들은 아..

책 정보·리뷰 2011.02.13

[서평]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이 책은 초조하거나, 화가나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어리석은 실수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인데요. 감정에 지배받지 않고 사고를 통해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책에서 재밌는 예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전장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은 똑같은 부상을 당한 일반인보다 고통을 훨씬 덜 느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부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군인의 경우 부상을 당한것은 좋은 일이 아니지만, 전장에서 있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비하면 낫기 때문에 일종의 안도감을 느끼면서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에 반해 일반인의 경우 죽음에서의 해방보다는 죽음의 위험에 더 다가가는 것을 느낀다는군요. 같은 부상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책 정보·리뷰 2011.02.13

[서평] 남자도쿄

이 책은 남자들을 위한 책인데요. 9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도쿄의 뒷골목에서 목을 축일수 있는 술집, 도쿄 스태미나 식당, 고독이 몸부림 칠 때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곳에서 부터 도쿄 나이트, 남자들의 장난감 가게, 도쿄의 피크닉 장소, 스타일링을 위한 의류숍, 여행시 필요한 잠자리 장소등 섹션별로 일본의 중요한 곳들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쿄의 뒷골목에서 꼬치구이집을 가보고 싶은데요. 샐러리맨에게 참새 방앗감 같은 존재인 술집들. 캬~ 왠지 남자들의 삶의 무거운 짐을 잠시 풀어놓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군요. 홍대에 텟펜이 있다면 일본엔 텟펜 시부야 남도장이라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술집을 들어가면 ~ 구레마시타! 라는 스테프들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텟..

책 정보·리뷰 2011.02.11

[서평] 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의 금연 기술

자기 의지로 1년동안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5%에 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NOGO 금연법을 통해서 금연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담배를 끊기위한 어떤 동기부여를 심어줄지 흡연자로서 무척 궁금하더군요. 저자는 이 훈련법을 통하여 뇌를 단련함으로써 행동력, 사고력, 판단력, 결단력을 키울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금연에 성공할까?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행동을 하면 보상을 해주고 적극적으로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의외로 단순하죠? 평소에 미지의 분야에 흥미가 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은 뇌 안에서 신경세포가 전류를 흘려 시냅스를 만들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취미를..

책 정보·리뷰 2011.02.03

[서평] 더 단순하게 살아라

단순하게 살아라 저자가 '더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으로 유혹해오더군요. 않읽을 수 없더군요. 왜냐하면 단순하게 살아라 라는 책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요즘 천천히 살아라. 느리게 살기등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이 이런류의 시초가 아니었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시간 압박에서 벗어나는 전략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라. 일은 적게, 질은 훌륭하게 시간 절약에 안달하지 마라. 우리는 마치 점점 더 빨라지는 속도에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일하는 틈틈이 규칙적으로 속도를 줄이면 이것이 얼마나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지를 곧바로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예를들면 마트에가서 가장 길게 늘어선 줄을 서서 여유있게 즐기는 것인데요. 직접 해보지 않아서 어떨지? ㅎ..

책 정보·리뷰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