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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얏트 호텔에서 손발이 오그라든 사연!

조카 백일을 축하하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테라스 창밖의 모습입니다. 일급 호텔답게 창문의 청결도 일급이군요. "태어나서 참 고마운 조카들 이랍니다" 사진 오른쪽이 랍스타, 킹크랩, 초밥, 회 코너 입니다. 뷔페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드디어 뷔페 타임! 킹크랩(대게)과 랍스타(바다가재), 초밥, 조개친구들로 가득 담아왔습니다. 자리에 앉았을때 엄청난 양임을 직감했습니다;;; 옆에 계신 어머니께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계신겁니다;;;;; !!! 어머니 왈 "남들 챙피하게 많이 담아왔냐고--;" ... 다소 챙피해 하시더군요. 슬며시 옆 접시에 랍스타 친구들을 입양합니다^^. 두번째는 챙피하지 않게 담았습니다. 초 하나 서있는 케익 낯설더군요. 와인이 두병씩 서있는 이유가 멀까요? 궁..

방문·관람기 2009.09.07

사랑을 하지 못하는 그들(?)에겐 이유가 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사랑을 하지 못하는 사람중 일부는 나르시시스트라서 입니다. 나르시시스트는 끝없이 사랑을 갈구하지만 결코 사랑을 나누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르시시즘은 정도에 따라서 정신치료를 받아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어려운 질병(?)이랍니다. 나르시시즘(=자기애)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르시시스트의 이성에 대한 전형적인 성향 - 당신은 자주, 그리고 빨리 사랑에 빠지는 편이다. - 누군가가 다가오면 이용당하거나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 완전한 사랑만이 안전하고 흥미를 가질 만하다고 생각한다. - 서로를 아는 기간, 사랑이 처음 시작될 때의 두근거림이 지나고 나면 상대방과 잘 지내기가 어려워진다. - 아직 한 번도 사랑에 빠진 적이 없고, 사랑이 어떤 것인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

연애 팁 2009.09.04

이런(?) 여행 기다려지시죠?

안면도 태안으로 1박2일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중에 휴게실을 들리는 묘미중 단연 최고라고 할수 있는 "서해대교 휴게소" 펜션에 도착~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 덕분에 더 좋았던 펜션이에여~ 사장님의 텃밭이 있어 상추, 고추, 각종 채소를 마음껏 먹을수 있었어요. 애써 "패밀리가 떳다"의 그 느낌을 ㅎㅎㅎ 어때요? 싱싱하죠? 목욕중인 채소 친구들~ 왜? 저는 벼를 보면 차분해지는지 저는 자연인(?) 맞구요~.^^; 마음만 앞서는 족구를 하며 개(?)발임을 확인했슴더~ 근처 해수욕장으로 고고~ 6월 20일 개장을 했어요. 저기 멀리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죠? "자라바위"라고 하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네요;;; 하늘 참 이쁘죠? 실지는 더 파랬답니다. 펜션 욕실의 슬리퍼를 신고 해수욕장에..

여행기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