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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이 책은 초조하거나, 화가나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어리석은 실수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인데요. 감정에 지배받지 않고 사고를 통해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책에서 재밌는 예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전장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은 똑같은 부상을 당한 일반인보다 고통을 훨씬 덜 느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부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군인의 경우 부상을 당한것은 좋은 일이 아니지만, 전장에서 있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비하면 낫기 때문에 일종의 안도감을 느끼면서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에 반해 일반인의 경우 죽음에서의 해방보다는 죽음의 위험에 더 다가가는 것을 느낀다는군요. 같은 부상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책 정보·리뷰 2011.02.13

[서평] 남자도쿄

이 책은 남자들을 위한 책인데요. 9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도쿄의 뒷골목에서 목을 축일수 있는 술집, 도쿄 스태미나 식당, 고독이 몸부림 칠 때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곳에서 부터 도쿄 나이트, 남자들의 장난감 가게, 도쿄의 피크닉 장소, 스타일링을 위한 의류숍, 여행시 필요한 잠자리 장소등 섹션별로 일본의 중요한 곳들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쿄의 뒷골목에서 꼬치구이집을 가보고 싶은데요. 샐러리맨에게 참새 방앗감 같은 존재인 술집들. 캬~ 왠지 남자들의 삶의 무거운 짐을 잠시 풀어놓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군요. 홍대에 텟펜이 있다면 일본엔 텟펜 시부야 남도장이라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술집을 들어가면 ~ 구레마시타! 라는 스테프들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텟..

책 정보·리뷰 2011.02.11

[서평] 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의 금연 기술

자기 의지로 1년동안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5%에 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NOGO 금연법을 통해서 금연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담배를 끊기위한 어떤 동기부여를 심어줄지 흡연자로서 무척 궁금하더군요. 저자는 이 훈련법을 통하여 뇌를 단련함으로써 행동력, 사고력, 판단력, 결단력을 키울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금연에 성공할까?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행동을 하면 보상을 해주고 적극적으로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의외로 단순하죠? 평소에 미지의 분야에 흥미가 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은 뇌 안에서 신경세포가 전류를 흘려 시냅스를 만들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취미를..

책 정보·리뷰 2011.02.03

[서평] 더 단순하게 살아라

단순하게 살아라 저자가 '더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으로 유혹해오더군요. 않읽을 수 없더군요. 왜냐하면 단순하게 살아라 라는 책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요즘 천천히 살아라. 느리게 살기등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이 이런류의 시초가 아니었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시간 압박에서 벗어나는 전략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라. 일은 적게, 질은 훌륭하게 시간 절약에 안달하지 마라. 우리는 마치 점점 더 빨라지는 속도에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일하는 틈틈이 규칙적으로 속도를 줄이면 이것이 얼마나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지를 곧바로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예를들면 마트에가서 가장 길게 늘어선 줄을 서서 여유있게 즐기는 것인데요. 직접 해보지 않아서 어떨지? ㅎ..

책 정보·리뷰 2011.02.03

[서평]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100일의 법칙

이 책은 제목과 같이 100일동안 새로운 결심을 습관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예기하고 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에는 왜 새로운 결심을 습관으로 만들지 못하는지? 2장에선 왜 굳이 100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 3,4,5장은 100일 법칙에 대해 담겨 있습니다. 성서의 잠언에 "부지런한 자의 계획은 부유하게 만들지만, 조급한 행동은 궁핍함만 가져온다" 라는 말이 있다. 조급함은 이처럼 새로운 결심을 습관으로 정착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조급함이 실행하는데 크나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데요. 묵묵히 100일동안 계획에 맞춰 실행한다는 것 말처럼 쉽지않죠!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 중에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책 정보·리뷰 2011.01.27

[서평]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상대하기 골치아픈 독설가와 어떻게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어 나가고, 어떤 인생관과 신념으로 독설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어떤 대화법으로 독설가를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드느냐가 시금석 입니다. 이 책은 독설가와 이길 수 있는 대화법과 인간관계 기술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우선, 독설가란 말이 자주 나오므로 독설가의 정의를 예기하자면 독설가란 입만 열었다 하면 함부로 상대를 비판하고 질책하고 트집잡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향으론 자신의 자존심을 짓밟는 사람에겐 불같이 화를 내면서 자신이 타인에게 입힌 상처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점이 있지요. 이분들은 여느사람들 보다 여실히 부족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타인에 대한 배려심 입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단어는 강압적 통제 라는..

책 정보·리뷰 2011.01.26

[서평]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이 책은 삶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 더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현재에 사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좀 쉽게 말하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자신을 좨치고 들볶는 압력들로부터 자유를 획득함으로써 인생에서 최고의 것을 얻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우리의 현대 문명은 스피드 광을 낳았습니다. 이 광증은 일종의 전염병이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병에 걸려 있습니다. 현대 문명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걸음걸이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운전을 하더라도, 걸음을 걷더라도 남을 제치고 나아가야 열심히 사는 것 처럼 느껴지곤 하는데요. 문명이 만든 광증 때문에 인거 같습니다. 도시가 싫어 빠름이 싫어 귀농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때론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맞는 ..

책 정보·리뷰 2011.01.26

[서평] 즐겨찾기 지식in

상식과 지식이 담겨있는 부담없는 책! '즐겨찾기 지식in' 교양으로 일아야할 지식들을 망라하여 정리 되었다고 볼 수 잇으며 지식을 넓히고 교양을 높이는 데 더 없이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주로 퀴즈 프로의 도전자들과 상식, 지식, 교양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의 필독서라고 합니다. 매킨토시란 사과의 품종입니다. 매킨토시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제프 라스킨이 좋아하는 품종이라고 하는데요. 캐나다 온타리 온주의 앨런 내킨토시 농장에서 품종 개량된 사과라고 하는군요^^ 어느날 숲속에서 곰을 만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 하실껀가요? 적어도 도망칠 수 잇는 거리라면, 곰을 자극하지 않고 조용히 마주보면서 후퇴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하네요. 개도 이와 마찬가지 아닌가요? 왜 등을 보이면 덥치려는건지..

책 정보·리뷰 2011.01.25

[서평] 쇼핑학

이 책은 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물건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무의식 차원의 여러 힘에 대한 학문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실제 실험연구후 수치를 바탕으로 사례가 쓰여져 있어 좋았습니다. 놀라운 실험중 하나, 담배 갑 앞뒤의 경고가 담배에 대한 흡연자의 욕구를 전혀 억제하지 못한다는 것. fMRI 결과는 담배갑의 경고 문구가 끽연을 억제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측중격핵을 자극하여 오히려 끽연 욕구에 불을 지폈을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마디로 담뱃갑의 경고 문구가 도리어 담배 회사를 위한 죽음의 마케팅 도구가 되어버렸다는 것. 놀랍지요? 고정관념을 깨트린 실험결과 였답니다. 더 놀라운건 경고문이 들어있는 담배가 경고문이 없는 담배보다 담배를 더 피우고 싶은 만든다는..

책 정보·리뷰 2011.01.18

[서평] 위험한 관계학

저자 송형석 무한도전의 '정신감정편'에서 멤버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해서 화제가 되었었다. 이 책은 타인의 성격유형과 심리상태를 꿰뚫어 보는 방법을 제시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형성에 좀 더 부드러운 인간관계 비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부모가 아이를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하고 장점을 많이 칭찬해준 경우, 그 아이는 친구와의 관계도 대게 무난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부모가 잘 인정해주지 않거나 가정불화가 심한 경우, 아이는 친구와의 관계도 어색해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가정교육이라고 칭할 수 있겠네요.이와 관련해서 요즘에 인터넷에서 자주 악성 글을 접할 수 있는데요. 평소 대인관계가 좋지 않는 사람이 메신저로 대화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며, 매우 활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책 정보·리뷰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