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 제목에서 큰 위로를 받고 있네요. 이런 제목들은 무언의(?) 동기부여를 주는거 같습니다. 변화란 커다란 걸음부터가 아닌 아주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인간본성에 대한 심오한 성찰에 이르게 됩니다. 이책은 마치 외국책 처럼 손바닥 크기인데요. 왠지 애착이 가더군요. 책을 펼쳐보니 왼쪽엔 영어로 오른쪽엔 한글로 되어 있어요. 책중에서.. 석양 무렵에 홀로,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라. 그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겸허와 생동감을 함께 느끼자. 그 웅혼함에서 영감을 얻자. 현대인들은 바쁘게 사는 나머지 석양의 아름다움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어렸을때 아름다운 추억을 접하지 않는다면 성인이 되어서 매마른 감성으로 살아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