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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불멸의 연애공식

때롱스 2010. 10. 3. 02:56


방송 작가인 배연아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바뀌고 있으나,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설레고, 가슴 졸이고, 마음을 드러내고, 한걸음씩 다가가는 연애과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의 증거로 우리 엄마, 아버지들의 사랑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에 우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사랑의 노하우'를 찾을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 책장은 넘겨볼까요?



불멸의 연애공식 7가지

  1. 사랑은 동사, 행동하세요.
  2. 연애에서 낭만은 필수랍니다
  3. 고비를 넘기면 더 사랑하게 되지요
  4. 때로 운명을 믿어 보세요
  5. 주변에 진짜 인연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6. 진실되고 감도 있는 프로포즈야말로 마음을 여는 비결
  7. 그리움까지도 사랑입니다






 '슈퍼맨'의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말을 타다 떨어져 몸이 마비가 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나에기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하루를 함께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좋을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때나! 언제나 이 사람만을 사랑하겠습니까?" 라고 자신에게 물어서 그렇지 않다면 사랑을 마음을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중에서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확률은?

"지구상 어느 곳에 바늘 하나를 꼽고, 하늘 꼭대기에서 밀씨를 하나 똑 떨어뜨리면, 그 밀씨가 나풀나풀 떨어져 그 바늘위에 꼽힐 확률"



연애 코치의 한마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감동할 만한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해야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행복이란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다 - 앙드레 지드

진심을 보여준다면 진정한 프로포즈라고 불 수 있지 않을까?
"나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라는 말. 사랑도 따뜻한 거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에 반해 이혼하는 것도 차가운 거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사랑 너무 어렵다. 사랑 잘하는 학원 다닌다고 잘 할 수 있을까? 잘 하는 이들은 과외 받은 것일까? F, M. 밀러는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사랑이란 우리 생명처럼 날 때부터 갖고 있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과연? 나는 갖고 있는 것일까? 자문하게 되었다. 상대가 나타나기 까지 사랑을 배워야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정의를 내렸다. 사랑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것 처럼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