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리뷰

[리뷰] 오늘 팔지 못하면 죽는다

때롱스 2010. 10. 3. 01:05



보험 영업세계의 간절함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 '오늘 팔지 못하면 죽는다'
사회에서 모멸감이 허용되는 직업은 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업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업인은 멘탈 관리의 전문가가 되여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유통에 빠진 개구리라면?
"우린 절대 여기를 벗어나지 못해!" 말하며 희망을 잃지 않았을까? 정신 근육 헬스장을 다녀야 겠다.ㅎ

1류의 야구선수가 되려면 1류 선수의 스윙 근육을 갖춰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전에 이루고자 하는 희망, 열정, 실천, 끈기등 4가지 장비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이 장비들은 마음속의 shop에서 구매하시길...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새벽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것




일본, 잘나가는 영업사원들의 영업화술

1위, 무조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다.
2위, 업무외 이야기 80%, 일 이야기 20%로 상대가 먼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든다.
3위,상대방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주고, 다음으로 내가 상대에게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오늘 1000개를 치겠다고 자신과 약속했으면 1000개를 쳐야 한다. 999개를 치고 내일 1001개를 치겠다며 골프채를 내려놓는 순간 성공은 당신 곁을 떠나간다' - 최경주
'깨달음을 얻어도 게을러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 한고조의 우화
'현명해지기란 무척 쉽다.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 중에 바보 같다고 생각되는 말을 하지 않으면 된다'




인부 세명이 벽돌을 쌓고 있는데, 어떤 이가 다가가서 뭘 하는지 물었다. 당신의 대답은?

1. "보면 몰라요? 벽돌을 쌓고 있잖아요."
2. "높은 빌딩을 짓고 있어요"
3. "우리는 지금 도시를 건설하는 중입니다"




"위대한 생각을 키워라. 사람은 자신의 생각보다 더 위대해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 벤저민 디즈레일리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간절한 환경(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는)속에서 영업을 하였는데요. 처절한 환경속에서도 영업으로 성공을 이룬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통상적으로 '궁하면 통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영업에선 '궁하면 영업 성공률이 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업자가 궁하다보니 멘트가 조급해지고 오바피치도 나오고 그러는 동안 고객은 상품 및 정보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점이 있다고 봅니다. 책을 보면서 '저자는 어떻게 성공을 하였나'를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답은 컨설팅과 정보 제공이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정리하고 또 고객에 맞게 정리를 바탕으로 컨설팅한다는 것이죠. 저자 자신(컨설팅)을 판것이죠. 저자가 하는 일은 보험영업이기전에 컨설팅 역활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영업을 하시는 분야에서는 참고하실 만한 부분입니다. '고객을 서비스(컨설팅)하라'



기획일을 하는 제 친구중에 영업을 격멸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영업은 못배운 사람들이 하는거다" 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그 친구가  사업을 시작하였고 영업을 하더라구요. "영업 못배운 사람들이 하는거라며?"라고 되물었다. "그러게;;;"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영업은 의외로 멀리 있지 않습니다. 무슨 사업을 하든 영업은 기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