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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의 금연 기술

때롱스 2011. 2. 3. 23:21



자기 의지로 1년동안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5%에 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NOGO 금연법을 통해서 금연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담배를 끊기위한 어떤 동기부여를 심어줄지 흡연자로서 무척 궁금하더군요.

저자는 이 훈련법을 통하여 뇌를 단련함으로써 행동력, 사고력, 판단력, 결단력을 키울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금연에 성공할까?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행동을 하면 보상을 해주고 적극적으로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의외로 단순하죠?

평소에 미지의 분야에 흥미가 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은 뇌 안에서 신경세포가 전류를 흘려 시냅스를 만들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취미를 작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뇌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정적인 사람보다 동적인 사람이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거라고 정리가 되네요^^

니코틴에 빠져드는 이유는 담배를 통해 -> 쾌감 -> 행동의 반복 -> 강화라는 악순환이 뇌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쾌감은 담배를 통해 도파민이 분출되어서 느끼는 부분인데요. 이 책에서는 담배 피우지 않는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이런 즐거움에 도파민이 분출되어 즐겁게 니코틴 의존상태를 빠져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에게 분출되는 도파민은 워킹메모리와 전두연합연역의 능력을 향상 시켜준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요. 어떤 일을 하는데 좀더 즐겁고 적극적으로 하고 그에 따르는 보상을 준다면 쾌감 시스템이 작용해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연 또는 그외에 일에서 보상을 통해 쾌감 행동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즐거운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