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전북 군산 여행기(2/2) - 진포해양테마공원

때롱스 2010. 9. 11. 19:53


빈해원에서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도착하였다.
무엇보다 육해공 군장비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비행기 친구들이다. 언제쯤 전용기로 세계여행을 갈 수 있을까?
훗날 내 활주로를 내손으로 그리고 싶다. 앞으로 참 할일이 많다 ^^



위봉함이란다. WOW 엄청 크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느랴 손가락 검지는 쉴틈이 없습니다.
제가 온라인 회사 다니느랴 평소에 검지는 키보드 'ㅕ,ㅓ,ㅡ,ㅛ,ㅗ,ㅜ' 치느랴 바쁘던데
휴가기간에도 검지는 애초롭기까지 하다.



위봉함 내부이다.



오감을 체험할 수 잇는 4D 영화를 군산에서 맛볼 줄이야. 의자진동, 바람, 수증기, 향기, 특수조명등 여러가지 특수효과가 나를 자극하는것이 아닌가!
의자가 움직이고 연기가 나고 ~^^ 너무 실감나 으악! 하고 소리를 질렀다. 나만 육감 체험 한거 같다.^^



영화에서 본적 있는 '신기전'이 아닌가?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 대첩을 기념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손가락 검지, 이제는 사진모델로 혹사당하는 중...
누가봐도 그렇지 아니한가?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검지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