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리뷰

[서평] 잠깐멈춤

때롱스 2011. 1. 15. 13:09


매일 아침 217만 명의 가슴을 깨우는 사람, 고도원
매일을 열면 어김없이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만나곤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사색을 맞이할 수 있게 하는 편지인데요. 고도원씨가 잠깐멈춤이라는 책을 내게되어 냉큼 책을 읽게 되었어여. 이번엔 책으로 어떤 사색의 동기부여를 줄지가 궁금했어여.

잠깐 멈춰 서서 보아야 내가 지금 서있는 자리가 어디쯤인지 바로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위치를 알아야 목표와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는것. 완전 동감합니다. 이 책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꿈이 자라날 기틀을 만들라고 하는데요. 삶속에서 하루에 10분이더라도 혼자만의 사색하는 습관이 얼마나 큰걸 가져다 줄지가 실천해보지 않으면 알수는 없을거 같네요.

박지성 선수가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수 있었던 건 온갖 상처와 굳은살 투성이인 그의 발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열심히 연습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마음속 깊이 반드시 자신감이 자라난다고 합니다. 성공으로 인도하는 자신감은 열심히 노력할수록 만들어지는거 같네요.

저자에게 "꿈을 이루고 싶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라고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라고 하는데요. 답은 "가장 좋아하는 일부터 하세요" "그 일로 세계 최고 일인자가 되게 하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고 끝까지 하십시오." 세상의 모든 시작은 작고 보잘것없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것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다 보면 반드시 정상에 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지 않는 일의 차이는 열정과 끈기. 다른말로 좋아하는 일은 좋아하지 않는 일보다 열정과 끈기가 더 있을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숙제군요. 아자~

삶속에서 늘 마음에 빈 공간을 만들며 살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나이가 들고 지식이 많아져도 사색의 통로를 거치지 않으면 지혜를 얻을 수 없다고 합니다. 사색은 조용한 시간, 일상으로 부터의 여백과 여유가 필요한데요. 살아 있는 동안 더 많이 사색하고 잠시 마음의 고삐를 늦추고 진정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돌아보아야 겠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결같은 공통점은 한번 시작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성공의 큰요소네요.

아이는 평균 2천 번은 넘어지고 나서야 걸음마를 익힌다고 하는데요. 세상의 벽 앞에 무너지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때면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고 다시는 못 일어설 것 같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서서 걸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가장 어려운 것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내가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다른 어떤 것도 결코 넘어설 수 없습니다. 혹시 힘이 없다. 힘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지 않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급하고 절박하면 누구에게서나 괴력 같은 힘이 솟구쳐 나온다고 합니다. 그 힘이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끈기있기 성공할때 까지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성공할수 있습니다. 과정속에서 사색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컨트롤 해나간다면 1인자가 될수 있습니다. 2011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