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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우스 푸어에서 살아남는 법

때롱스 2010. 10. 19. 00:39


이 책은 하우스 푸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부동산 시장의 메커니즘을 먼저 알아보고, 하우스 푸어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실질적인 처방전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1장- 하우스 푸어가 대량으로 양산될 수 밖에 없었던 대한 민국 부동산 시장의 메커니즘과 하우스 푸어론을 퍼뜨리는 비관론자들의 숨은 의도
2장- 하우스푸어의 유형별 사례와 부동산 투자 함정을 피해가는 방법
3장- 하우스 푸어 시대의 유통기한 6개월짜리 통조림에 불과하다는 사실 공개
4장, 5장- 하우스 푸어에서 살아남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방법과 하우스푸어 탈출전략

하우스 푸어(House Poor)란? 집을 가진 가난한 사람.


올 8월 까지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각각 올랐고,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하락했다.

전북 6.23%과 부선 5.3%, 경남4.33% 및 대전 2.9%, 제주 2.7%, 전남 2.2% 상승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는 5가지 원인 

1. 매매타이밍에서 실패
2. 지역 및 물건선정에서 실패
3. 종자돈 부족
4. 결단력 부족
5. 부동산 사기 및 투자함정에 빠짐

     
    투자함정, 반드시 망하는 부동산 필패 11가지 법칙

    1. 시간 끌면 당한다
    2. 타이밍 못 잡으면 쪽박찬다
    3. 지역과 종목선정 못하면 깡통찬다
    4. 종자돈 없으면 그림의 떡이 된다.
    5. 총 없으면 죽는다.
    6. 선입견이 사람 잡는다.
    7. 주변 사람들이 웬수다.
    8. 배짱 없이 수익 없다.
    9. 멘토 없이 성공 없다.
    10. 안 갈아타면 시세차익 없다.
    11. 부동산 사기당하면 한방에 간다.



    직장 때려치우고 중개업에 띄어들어 낭패!

    2010년 상반기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가 1만 9천여 건을 영업 중인 중개업자 수와 대비해보면 공인중개사 1명이 지난 6개월간 평균적으로 한건에도 못 미치는 0.7건의 매매를 성사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멘토로 삼아서는 안 되는 사람들


    • 부동산 투자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는 사람
    • 부동산 대폭락설과 하우스 푸어론을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사람
    • 실전투자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
    • 부동산투자로 돈을 벌어보지 못한 사람
    •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크게 부족한 사람
    • 고객위주가 아닌 지나치게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공을 쌓는 방법

    인터넷 공간에서 6개월만 하루 1~2시간씩 정보를 열람하고 글을 읽다보면 실력이 늘어난다. 1년 이상 하면 대부분 중급 수준이 되어 주변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MBC PD수첩 김재영 PD가 쓴 '하우스 푸어'라는 책( http://iamboys.tistory.com/261 )은 하우스 푸어에 대해서 비관론적 입장에서 쓰여졌다면 이책에서는 단순한 설명 및 맹목적인 비판에서 벗어나 하우스 푸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처방전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전반적인 예기인지라 책 요약보다는 유익한 정보차원의 포스팅을 쓰게 되네요. 위에 방법들이 단순하다고 볼 수 있지만 '단순한게 정답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