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시는 분들은 느끼셨을 텐데요. 대중교통속에서 고유의 영역을 침범받으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되는데요. 특히, 수도권의 인구밀집도가 높아 주위 사람들과 영역 마찰을 일으키게 됩니다. 자! 이책을 통해 영역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영역의 개념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의 영역감각 작용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혹시 당신은 멋대로 다른 사람의 책상 서랍을 영어 스테이플러를 꺼내시는건 아닌가요?
- 혹시 당신은 남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서류를 펼쳐 보고 내용을 확인하시나요?
- 혹시 휴대전화의 통화내역을 살펴보시나요?
- 혹시 행거에 걸려 있는 재킷의 브랜드나 품질을 확인하시나요?
- 상대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을 때 곁에 서서 듣나요?
- 혹시 상대의 사생활에 관한 것을 서슴없이 묻곤 하나요?
그렇다면 상대의 영역에 함부로 들어간 건 아닌지부터 살펴보라.
분명 당신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거리'가 아닌 상대에게 편안함을 주는 거리를 기준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조율하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포인트.
방문 판매원의 첫 번째 관문은 고객이 현관문을 열도록 만드는 것이다. 고객이 문을 열어만 준다면 현관에 들어선 베테랑 판매원은 이미 상품을 판 것이나 다름없다.
고객에게는 어떤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일까?
처음에는 개인 공간을 침해당했다는 것만으로 불쾌감을 느낀다. 하지만 차츰 눈앞의 상대와 말을 주고받는 동안에 그 불쾌감이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친화 욕구를 느끼게 되어 상대의 강요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 영역을 침범해 '예스'를 받아내는 기술
설레임만 쫓는 사람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기 어렵다' 이 문장 묘하게 사람을 슬프게 한다.;;;; 아~ 사랑은 지속적인 설레임이고 싶다 ㅎㅎㅎ
타인의 영역에서 원만하게 어울리려면 아래 사항을 참고해보자.
- 상대가 이야기를 걸어오기만을 기다릴 게 아니라, 자신이 적극적으로 말을 걸고 상대를 포용하는 자세를 보인다.
- 합리적이지 않다, 상식에서 벗어난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곳 사람들의 풍습이나 전통을 존중한다.
-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친숙한 화제로 대화를 나눈다.
- 자신이 지닌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소리 높여 주장하고 자기 존재를 알리려는 생각은 버리고, 가르침을 받겟다는 겸허한 태도를 갖는다.
'책 정보·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하루 10분의 기적 (0) | 2010.10.26 |
---|---|
[리뷰] 내 인생을 바꾸는 5분 생각 (0) | 2010.10.26 |
[리뷰] 하우스 푸어에서 살아남는 법 (0) | 2010.10.19 |
[리뷰] 크리에이티브 초이스 (0) | 2010.10.09 |
[리뷰] 인생, 이 맛이다 (0) | 2010.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