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리뷰

[리뷰] 비판혁명

때롱스 2010. 9. 24. 00:00



"당신은 비판을 두려워하는가?" 책을 읽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자극적인 질문이었다! 책을 받자마자 급하게 무엇을 찾는 사람마냥 책장을 넘겼다. 저자는 말한다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은 직장생활이나 사생활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자질이라는 것"이라고...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답을 이 책에서 제시해 준다는 것.



우선, 저자는 사람들과 소통속에서 불만사항을 대충 얼버무리지 말라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의를 중시하기에 분위기를 깨지 않으려고 불만, 좌절감등을 감내하거나 담아두지 않는가? 방해받고 있음을 일찍 말하라. 방해받고 있음을 알리는 것을 지나치게 오랫동안 미루면, 당신을 더 힘들게 할 것이다.



불평하는 남자와 투덜대는 여자를 가장 잘 대하는 방법

불평, 투덜대는 것에 대해 정확한 피드백을 요구하라. "너 나에게 뭘 알리고 싶냐?" " 당신의 생각대로라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구체적인 질문으로 당신은 대화를 건설적인 차원으로 이끌어서 이를 통해서 불평자가 투덜과 푸념을 계속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방해를 말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낡은 신념들  VS 방해를 말하는 것을 쉽게 하는 새로운 신념들




흥분 잘 하는 사람을 가장 잘 대하는 방법


흥분 잘 하는 사람의 머리가 온통 분노로 넘쳐나는 동안 이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없다. 그 사람이 진정할 시간을 갖게 하라. 그 사람이 조금 진정되면, 냉정하고 중성적인 어조로 그와 이야기하라. 매우 조용히, 짧고, 명확한 말로 당신의 입장을 대변하라. 무엇이 당신을 방해했는지를 그 사람에게 분명히 말하라. 다음번에 분노가 또 폭발하면 당신이 방을 떠나가겠다고 그에게 조용한 시간에 말하라.


어떤 비판을 당할 때 가장 힘든가요?

객관성이 결여된 비판을 받을 때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ex) "뭐 하자는 거야? 너 지금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지?
      "이건 세 살짜리 애도 할 수 있는거야. 너 분명히 나이 더 많은데, 아무것도 된 일이 없잖아"


객관성이 결여된 비판이 발생하는 네가지 이유

  • 결코 배운 적이 없다
  • 강렬한 번 아웃 신드롬
  • 오만불손
  • 썰렁한 농담


- 비판은 건설적이고 진정한 비판으로 단순하고 쉽게 하는 것이 스킬임.



우리들 대부분은 외부의 비판이 우리에게 심한 고통을 준다고 믿는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의 상처입은 지점들이 우리 자신의 가혹한 자기 비판으로 생겨났음을 간과한다. 문제는 내부비판가의 가혹한 비판으로 자신감을 잃게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즉, 내부비판가가 성장할수록, 자기가치의식은 작아진다.





맺음말에 나오는 두가지 격려의 말

 
1. 당신을 방해하는 것을 분명히 말하라.
2. 주변 사람들의 비판을 섭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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