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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쾌한 소통의 법칙67

때롱스 2010. 9. 23. 17:01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전하는 치유와 웃음이 담긴 소통 비법 67가지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대기업과 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등을 맡고 있는 스타강사이며 방송 및 인터넷 방송에서 형식, 마음, 소통의 자유를 모토로 하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깊이가 느껴지는 문장이군요~



성철 스님의 말처럼 한 달에 한 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어보자.

쓸데없는 고민, 걱정을 애써 안은체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진정한 행복을 보지 못한체 앞만 달려가고 있는건 아닌지? 삼천 배이든, 철야기도이든, 마라톤이든, 산행이든 ~ 정제된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면 어떤것이라도 좋다!




나는 나를 어떻게 대했는가? 나를 잊고 사는건 아니었나???
나를 세상에 기준에 맞추느랴~ 여유없는 비판질만 하지 않았는가? 미안해~ 용서해줘 나야~

내 집 앞에 있는 꽃을 보지 못하면, 윤중로의 꽃도 보기 어려운 법



사랑을 실패하는 동안 매번 도망친 한 남자가 있다. 사랑을 하는 동안 불편한 상황이 되면 매번 도망치거나 숨기부터 한다. 사랑은 토닥거리며 서로를 맞춰가는 과정이란 것을 모른 채~



한 주지 스님의 감사의 기도

"지금 여기 식탁에 차려진 나물 안에는 저 멀리에서 온 태양의 빛과 땅의 기운과 농부의 수고한 노력과 이것을 유통해 준 사람들의 애씀과 그리고 주방에서 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놀라운 선물을 먹고 마실 때마다 늘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치의 리더들은 병사들의 죄책감을(포로를 때리고, 죽이고, 생체실험하는)줄이기 위해서 포로수용소 안에 있던 화장실을 모두 없애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더럽고 구질구질한 것은 피하거나 없애버리려고 하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죠. 실지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구요. 자신들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커피로 얼굴을 씻었던 포로들은 생존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내가 나를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는 것 처럼~



최소한의 확신, 소망, 열정이 있다면 하고자 하는 것을 시작해야 한다. 시도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값진 노하우를 건질 수 있지 않는가!




자기개발책에서 단골 손님인 아래 문장은 생각보다(?)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작은 것이라도 제때에 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



얼굴의 어원은 '얼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얼굴은 정신을 뜻하는 '얼'과 형상을 뜻하는 '꼴'이 합쳐진 말이랍니다. '꼴'이 특별히 잘나지 않아도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은 '얼'을 잘 가꾼 사람입니다. 링컨은 "40대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여기서 얼굴은 '얼'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죽음을 앞둔 이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중의 하나는?

"나를 더 많이 사랑했더라면",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것을 했더라면"



삶의 획을 그은 사람들의 3가지 특징

  • 채식주의자는 아니었지만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먹었다
  • 그들의 90%는 새벽 3~5에 기상했다
  •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산책과 조깅이었다



"아는 것이 많으면 사랑하는 것도 그만큼 늘어난다" - 레오나르도 나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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