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리뷰

[리뷰]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때롱스 2010. 7. 12. 21:57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며 한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장을 넘겨볼 가치가 있습니다.

다짜고짜 무슨 예기냐구요?

이책은  "세상에 지치고 사람에 치인 분들께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담긴 책입니다.

재연 배우 이중성, 서울대 출신 초보 연기자 지주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신인 배우 정가은등...
내공이 남다른 분들의 삶을 엿볼수 있습니다.



재연배우 이중성, 책에서 사진을 보자마자 인사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각 방송사 재연 프로그램에서 감초처럼 나오는 배우죠?

 "계약금 몇 천만원 받고 기획사에 인생을 맡기고 싶지 않다"고 이중성씨는 말하고 있는데요?

좀 깊게 들어가 봅시다. 
사실, 국내 기획사에서 연예인 노예계약이 자행되고 있는 사실이구요.
일본언론에서는 한국 연예인 자살은 노예계약 때문이라고 중점적으로 보도해 눈길을 모았습니다만

지금 시대는 연예인 자살이 일상다반사가 된 시대입니다.
3D (어렵고, 더럽고, 위험한) 업종보다 더 힘든 업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문장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하는 문장입니다. 

네이버에서 "빨리"단어를 검색해보면

머리 빨리 기르는법, 발목골절 빨리 낫는법, 빨리빨리 유머, 렙업빨리하기등

마치 빨리 빨리가 목표인듯 합니다.

빨리, 빨리만 하다 삶의 경치(행복)도 놓치고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도 놓치게 되는게 아닐까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느 길로 가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에는 더 많은 모험이 따르는 길을 택하라"
 이문장을 읽고 멈칫하였답니다.

더 많은 모험의 길?
제 머리 판단으론 더 많은 모험의길 = 어려운 길이라고 판단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그런 길을 택하라???

위 문장을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길을 훗날에 좋은 길이었노라고 말할 수 있는 자아
그런 자아가 되기위해 지금의 얕은 머리를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자!~ 여러분도 이책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찾아보시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