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맥주의 다채로움이 와인보다 넓고 깊다고 생각하는 맥주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홈브루잉(자가양조) 할 정도이니 마니아 수준이죠. 사실 이책을 보기전에 맥주를 자가양조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 들어보지 못했는데요. 너무 놀라웠어여~ ㅎㅎ 역시 간접경험 중요합니다. 포털에서 홈브루잉 검색해보니 많은 글들이 있었는데요. 순간 우물안에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ㄷㄷㄷ 자~ 우선,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려볼까요? 맥주는 그냥 음료수인가? 맥주에도 알코올 도수가 6도 넘는 맥주들도 있다고 합니다. 영국과 벨기에에서 많이 마시는 에일 맥주의 경우 6도가 넘는 종류도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맥주에 일가견이 있다면 맞춰보세요. 전형적인 라거 스타일, 색이 맑고 라이트 바디다. 전형적인 라거 스타일, 홉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