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물리학자가 발견한 단순한 원리 중 하나인 뉴턴의 작용-반작용 법칙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작용에는 항상 반작용이 수반된다는, 크기는 같고 방향은 정반대라는 법칙인데요?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나오면서 거스름돈 만원을 더 받았을 경우, 자신의 만원짜리 머그컵이 책상에서 떨어져 박살이 난다는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융은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지만 실제로 우연의 일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꼭 숙제 안 해 간 날 선생님이 검사한다는 머피의 법칙처럼 말이죠. 암에 걸려 고통에 빠지는 순간,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쁨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우리들이 경험담이죠? 많이 사랑할수록 상대방도 힘들게 하고 자신도 고통받게 되는 ;;; 작용에 수반되는 반작용도 재미있지만, 사랑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