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이청용의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보고 계신데요. 영국은 프리미어리그가 지극히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음에도 영국축구는 월드컵에서 중심이 되고 있지 않은데요? 잉글랜드는 월드컵을 개최한 1966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했지만, 전반적인 기록은 저조, 지난 25년간 본선 진출 실패 횟수만 세번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잉글랜드 스포츠 저널리스트로 프리미어리그 축구의 흐름을 제대로 꿰뜷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는 축구선수, 축구감독, 구단주, 방송인, 작가, 영화감독 등 50인을 선정하여 신랄하고 매혹적인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데요? 웨인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드록바등 유명선수와 주제 무리뉴, 돈레비와 같은 감독,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같은 구단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