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행복한 독종

저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조소 모두에게 인기높은 명강사 '이시형'입니다. 이책은 나이 든 사람에게 막연한 희망을 주거나 위로를 하기 위해 쓰인 것이 아니라, 나이 들수록 오히려 강해지는 사회학적 이유와 과학적 근거를 통해 독자들이 부디 고령화 사회의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라고 합니다.

이 책은 키 문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평생 현역으로 살아라' 인거 같습니다.


장수마을의 공통적인 특징

1. 지리적으로 현대 과학문명과 거리가 먼 오지에 있다.
2.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그대로 살고 있다.
3. 산비탈의 고지여서 생활 자체가 하루 종일 오르내려야 하는 고된 일과 속에 있다.
4. 남녀소소 모두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5. 조급할 일도 없으며 스트레스도 없다.
6. 노래와 춤을 즐기고 잘 웃는다.
7.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고 돕는다.
8. 고령자를 존경한다. 고령자 스스로도 대단한 자부와 긍지를 갖고 있다.
9. 신선한 채소, 과일, 곡류가 주식이며, 육류는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
10. 소식을 생활화 한다.
11. 식사시간에 여럿이 함께 어울려 오래 씹어가며 천천히 먹는다.

요약!
        '느긋하고 평화로운 마음, 신선한 채소를 위주로한 소식, 적당한 운동'

지식 수준이 낮을수록 다양한 각도에서 비판/분석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가지 사고에 집착하기 쉽다. 책을 읽어 폭넓은 사고를 갖춰야 한다. <ㅡ 이런 문장을 보면 제 예기를 하는거 같아서 항상 찔리곤 한답니다. 언젠가 이 문장을 읽고 아무렇지 않을지~


랠프 월도 에머슨

우리는 성장할 뿐 늙지 않는다.
성장을 멈출 때 비로소 늙게 된다.

책을 말을 빌리자면 요즘 젊은이들이 걱정인데요. 사회적으로 외동이 많기도 하겠지만 각자 제방에서 게임, 인터넷에 매달려 있어 싸우고 토라지고 화해하는 등 인간관계에 대한 훈련을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친구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서로 고치고 화해할 생각을 하기보다 쉽게 헤어지곤 하지요. 그들의 생각속에는 싫은데 왜 만나냐?는 것이겠지요. 현재 이혼율이 급증하는 것도 이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친구, 연인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고쳐가며 살아야 하는데요. 요즘 인간관계가 너무 가볍고 얕아지는 있습니다. 제가 학원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인간관계 두텁게 만들기 학원 ㅎㅎ 처럼 말이죠.

우리나라 직장인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당신은 은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라는 질문에 한국인들은 외로움, 두려움, 지루함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한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의 자살률이 10년 전보다 3배가 가까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저 단어와 결코 무관하진 않을 듯 합니다.


유상옥회장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오늘도 나는 내일을 계획하고, 내년을 계획하고, 새로운 천년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갈고 닦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당신은?

적어도 은퇴 후에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것인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


세로토닌은 정서적이며 감정적인 행위를 비롯해 인간의 몸과 정신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놓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세르토닌 증진 실천법 5가지를 알아볼까요?


생활 속 세로토닌 증진을 위한 실천법 5 가지

• 걸어라
• 씹어라 (30번 씩고 한 끼 식사에 30분을 할애하자. 껌이라도 씹자.)
• 꾸며라
• 공부하라(공부하면서 집중하는 시간은 잠자는 잠재의식을 깨운다.)
• 즐겨라(보고, 듣고, 즐기면 삶이 윤택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