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리뷰

[서평] 소통의 비책

때롱스 2010. 11. 28. 12:17



최근에 본 베스트셀러 '공피고아' ( http://iamboys.tistory.com/291 ) 저자가 쓴 '소통의 비책'
이책은 경영자나 직장인들의 승리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이 압축되어 있는 책인데요. 특히, 이책은 실질적인 대화의 스킬과 실제 사례를 통해 실제 사용할 수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실천서로써 아래와 같이 8 장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1.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실천 대화법
  2. 팀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실천 대화법
  3. 자신감을 샘솟게 하는 실천 대화법
  4. 쓴소리에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실천 대화법
  5.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실천 대화법
  6. 비전을 보여주어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실천 대화법
  7. 상대방의 협력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실천 대화법
  8. 칭찬으로 상대방의 호감도를 높이는 실천 대화법



실천예)

자신감을 샘솟게 하는 대화법 중에서...
"가장 빨리 무언가를 배우는 방법은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거 아니겠나, 중요한 걸 깨달았으니 다음번을 위해서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보네"

쓴소리에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대화법 중에서...
"전체적인 콘셉트를 잡는 것은 아주 종았어. 이제까지 해보던 것하고는 차별화도 되고 말이야. 그리고 우리 이 부분을 한번 보자고. 여기는 조금 더 색다르게 바꿔 보는 건 어떨까?"

칭찬으로 상대방의 호감도를 높이는 실천 대화법 중에서...
"자네의 긍정적인 태도가 주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줄 아나? 계속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자네 때문에 나도 밝은 기분이 들어서 좋아. 늘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도 찌뿌드드하고 썩 즐겁지만은 않거든"


의미 있던 문장들

꿈을 가진다는 의미는 그 꿈이 이뤄졌을 때를 미리 상상하는 것을 말한다.

진정 자신을 아는 사람, 알아주는 사람,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열정을 던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수많은 성공한 경영인과 스포츠 스타들은 '운'이 매우 과학적이라고 확신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골프 대가 게리 플레이어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운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운 역시 실력의 범주에 포함된다.

아무 말 없이 짓는 미소는 공감의 다른 표현이고, 공감에서 미소는 필수적인 요소다.
하루 종일 집에서 빈둥대고 놀아도 주인은 개에게 먹을 것을 주고, 아프면 치료해 주고, 산책까지 시켜 둔다. 왜 개만 '특별 대우'를 받을까. 그것은 바로 개가 인간에게 미소를 지어 주고 인간은 그 개에게 다시 미소로 화답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현대인들은 아무런 대가 없이 순후하게 호의적인 관계에 목말라 있는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확신이 없지만 확신을 가지고, 더 나아가 확신에 차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 차츰 진짜 확신이 생긴다고 한다. 처음에는 '무'였지만 심리적 과정을 거쳐 결국에는 현실을 뛰어넘을 '유'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 책은 리더십에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 자식이나 직장인들에게 기를 충분하게 살려주고 싶은 분들, 제대로 먹히는 말을 하고 싶은 분들, 대화의 귀재가 되고 싶은 분들, 조직원들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 창조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