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로 국내에 많이 알려저 있는 저자는 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이라는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2000만부나 팔렸다고 하여 많은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요. 책 서문에 의미심장한 문장이 적혀있더군요. 사실, 책을 읽다가 가슴을 때리는 문장들은 짧고 임팩트 있는 문장인데요.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고,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개발류 책을 읽다보면 이런 문장을 제법 발견하게 되는데요. 보기에는 참 쉽죠? 하지만 막상 자신이 주인공일 경우에, 포기가 참 쉽죠. 이 책은 읽으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는 아닙니다. 리더의 자세, 습관, 사고방식은 이래야 한다?고 고찰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합리화를 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사정이 여의치 않더라도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 <ㅡ 저의 삶을 뒤돌아보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 잘못으로 돌리거나 환경을 탓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자기 잘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사실, 일하다가 실수할수도 있는데 말이죠. 축구에도 공격수 골대앞에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습니까? 좀더 확장된 사고의 관점에서 보면 변화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깨닫고 변화해야 하는점을 인식해야만 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서히 오르는 끓는물을 인식하지 못하면 삶은 개구리가 될 수 있듯이 바쁜 생활속에서도 현재 위치를 감지해야 하는 것은 삶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왜 사는지? 꿈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한체 남들 뛰어가니까?~ 뛴는 사람 많습니다. 저또한 꿈을 만들어 키우고 키워야 겠습니다. 책에서 '크게 생각하라! 크게 행동하라! 크게 되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하라! 이 문장을 발견했는데요. 책을 읽을땐 암~ 그래야지 그러면서 밑줄을 그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헌데, 책을 다 읽고나서 밑줄친 글들을 되짚어보는 중에 이문장이 참으로 낯설더군요. 왠지~ 오바같고 내 삶에 적용하기 낯간지럽고 등등... 아침마다 뒷동산 야산에 뛰어올라 저 문장을 외치며 삶을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좀 오바다 생각이 드네요. 그럼 크게 될 것을 꿈꾸는 것도 또한 오바겠죠? ㅋㅋㅋㅋ
리더의 역활을 한문장으로 표현하면 '그들이 승자가 되도록 실력을 발휘하게 돕는 것' 아름답죠? 보기에 참 쉽죠?
양떼가 양치기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양치기가 양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ㅡ 이해안가서 한참 헤맸네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대게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배려했더라면....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마음을 썼어야 했는데....라고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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