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과거와 오늘 초딩들의 장난(?)문화

때롱스 2009. 6. 14. 14:39
동네에서 집으로 걸어오던중...

퐝당한 초딩들의 현주소를 목격하였는데요!

초딩 두명이서 고깃집 가게 앞에서 삼겹살 좇나 맛없다! 외치고 막 뛰는거에요

!!!

이유인즉, 그들은 스릴을 즐기는 거 같더라구요.

이윽고 미용실 앞에서는 야! 머리 빡빡밀어라!! 외치면서 뛰더군요.

!!!

불현듯 저의 어릴적 장난(스릴)이 생각났어요.

남의집 초인종을 누르고 뛰는 장난, 콩알탄을 바닥에 뿌려놓고 지나가는 사람이 밟았을때

재밌었던 장난들....


저의 어릴적 스릴과 지금의 초딩의 스릴은 실로 엄청난 차이네요.

지금의 초딩들은 참 대범하고, 막나간다(?) 싶기도 하구요.



때로는 초딩이 괴물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ㅎㅎㅎ

마치 할램가의 흑인들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초딩이 초딩 답지 않네요 .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