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태안으로 1박2일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중에 휴게실을 들리는 묘미중 단연 최고라고 할수 있는 "서해대교 휴게소" 펜션에 도착~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 덕분에 더 좋았던 펜션이에여~ 사장님의 텃밭이 있어 상추, 고추, 각종 채소를 마음껏 먹을수 있었어요. 애써 "패밀리가 떳다"의 그 느낌을 ㅎㅎㅎ 어때요? 싱싱하죠? 목욕중인 채소 친구들~ 왜? 저는 벼를 보면 차분해지는지 저는 자연인(?) 맞구요~.^^; 마음만 앞서는 족구를 하며 개(?)발임을 확인했슴더~ 근처 해수욕장으로 고고~ 6월 20일 개장을 했어요. 저기 멀리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죠? "자라바위"라고 하는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네요;;; 하늘 참 이쁘죠? 실지는 더 파랬답니다. 펜션 욕실의 슬리퍼를 신고 해수욕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