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근처에 떡볶이 가게가 두근데가 있습니다. A라는 떡뽂이 가게는 원래 잘되는 곳이고 B라는 떢볶이 가게는 처음 시작하는 어설픈 곳이 었지요. B라는 곳은 한가족(할아버지,할머니,아주머니)이 열심히 하셔서 왠지 도와주고 싶고 집에서 가까워서 곧잘 포장을 해오곤 합니다.. 다행히도 어느순간부터 손님도 많구 장사가 잘 되더라구요ㅎㅎㅎ 그런데 하루는 밤 11시쯤에 B떡뽂기 집에서 포장을 하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왼쪽에는 쌩쌩한 떡뽂이 오른쪽에는 무러터진 떡뽂이더라구요. 3,000원어치 주세요. 하면서 왼쪽에 떡뽁이는 머에여 ? 물었는데 대답도 전에 오른쪽 떡뽂이를 담아주더라구요. 떡뽂이가 그게 그거겠지 하면서 포장해와서 집에서 열심히 먹다보니 무러터진 오래된 떡뽂이더라구요. 먹으면서 괘심하고, 당했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