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3

나는 야구장에 가는 이유(?)가 있다.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야구장에 특별한 분위기(?)가 있어서 가곤 합니다. Q. 아릿다운 치어리더가 있어서? A. 아닙니다. 축제 분위기가 있어서 갑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응원 분위기에 편승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야구매니아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요 야구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그들이 부럽습니다. 맥주 때문에 계단 내려가기 부담스럽네요^^; 맥주를 먹다보니 청년이 입은 과일이 먹고 싶더군요 ㅋㅋㅋ 1루와 3루 쪽엔 파울볼에 맞을 수 있기에 더욱 집중력을 갖고 봐야 하는거 아시죠? ㅎ 야구장엔 응원 문화와 분위기, 야구매니아가 있어서 즐겁습니다.

방문·관람기 2009.08.24

챙피하지만 떡뽂이한테 배웠다!

우리집 근처에 떡볶이 가게가 두근데가 있습니다. A라는 떡뽂이 가게는 원래 잘되는 곳이고 B라는 떢볶이 가게는 처음 시작하는 어설픈 곳이 었지요. B라는 곳은 한가족(할아버지,할머니,아주머니)이 열심히 하셔서 왠지 도와주고 싶고 집에서 가까워서 곧잘 포장을 해오곤 합니다.. 다행히도 어느순간부터 손님도 많구 장사가 잘 되더라구요ㅎㅎㅎ 그런데 하루는 밤 11시쯤에 B떡뽂기 집에서 포장을 하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왼쪽에는 쌩쌩한 떡뽂이 오른쪽에는 무러터진 떡뽂이더라구요. 3,000원어치 주세요. 하면서 왼쪽에 떡뽁이는 머에여 ? 물었는데 대답도 전에 오른쪽 떡뽂이를 담아주더라구요. 떡뽂이가 그게 그거겠지 하면서 포장해와서 집에서 열심히 먹다보니 무러터진 오래된 떡뽂이더라구요. 먹으면서 괘심하고, 당했다는 생..

일상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