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2

나는 야구장에 가는 이유(?)가 있다.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야구장에 특별한 분위기(?)가 있어서 가곤 합니다. Q. 아릿다운 치어리더가 있어서? A. 아닙니다. 축제 분위기가 있어서 갑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응원 분위기에 편승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야구매니아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요 야구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그들이 부럽습니다. 맥주 때문에 계단 내려가기 부담스럽네요^^; 맥주를 먹다보니 청년이 입은 과일이 먹고 싶더군요 ㅋㅋㅋ 1루와 3루 쪽엔 파울볼에 맞을 수 있기에 더욱 집중력을 갖고 봐야 하는거 아시죠? ㅎ 야구장엔 응원 문화와 분위기, 야구매니아가 있어서 즐겁습니다.

방문·관람기 2009.08.24

종이비행기 하나면 브라질의 쌈바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요즘 조카가 귀여워서 산다. 조카 생각만 하면 따뜻한 미소가 ~ 조카가 집에 오면 두가지 놀이를 하곤한다. 같이 유아 동요 부르기 또는 같이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놀이. 저 사진 처럼 종이비행기만 있으면 브라질의 쌈바축제 버금가는 축제분위기가 연출된다.ㅎㅎㅎ 그만큼 좋아한다는 이야기이다. 구겨지고 볼품없는 종이비행기지만 조카는 무척 좋아한다. 조카 덕분에 브라질의 쌈바축제 분위기를 맛볼수 있어서 좋다.

일상 20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