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을 읽기전에 라는 TV 프로를 보게 되었다. 감수성이 예민한 나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조엘 맨비가 나오는 2편을 보고나서 다른 CEO들이 나오는 프로들도 연이어 보게 되었다. 사랑은 거북이도 뛰게 한다 뜨거운 눈물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난 내자신이 창피하지 않았다. 남자도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것이다. 남자라서 안되라는 법이있나? 이런! 도둑이 제발 절이나보다. 헌데 여러편을 보면서 눈물이 매말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진부하다고 할까나? 이래서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도 하지만, 적응(?)의 동물이기도 한가보다. 특히, 조엘 맨비가 나오는 편에서 직원을 대할때 정말 사랑으로 대하는구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다닌 모회사 대표가 생각난다. 직원을 밧데리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