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강화도 여행기(3) - 전등사

때롱스 2010. 3. 8. 08:00
1일차: 동막해수욕장 -> 분오리돈대 -> 전등사
2일차: 보문사 -> 민머루해수욕장 -> 풍물시장 -> 인삼센터



전등사 입장료



전등사 입구



전등사 윤장대

불교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공덕이란?

[공덕]: 착한 일을 하여 얻은 업적과 어진 덕

묵직하니 쉽게 돌아가진 않더군요.




전등사 대조루



전등사 대웅전 기둥 윗부분


모서리 윗부분에는 벌거벗은 여인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절을 짓던 목수의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친 여인을 조각한 것으로
나쁜 짓을 경고하고 죄를 씻게 하기 위해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여인을 한참 찾았답니다^^;


전등사 대웅전을 늠늠하게 지키고 있네요.^^